미국 노예해방을 기념하는 준틴스 데이 연휴에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한 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CNN은 현지시각 18일 새벽 시카고 부근 윌로브룩의 쇼핑가 주차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주차장에는 수백 명이 모여 노예해방일을 기념하는 축제를 벌이고 있었는데, 20명이 총을 맞아 이 가운데 한 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2명은 위중한 사태로 사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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