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가다 우회전하던 덤프트럭에 치여 숨진 서울아산병원 주석중 교수에 대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SNS에 추모글을 올리고, 주 교수를 대체 불가능한 인재라고 칭하며, 이번 사고로, 누군가는 살아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될 것이라고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사고 소식을 전하는 기사에들에는 주 교수의 정성스러운 수술 덕분에 지금까지도 잘 지내고 있다는 등 과거 주 교수에게 치료받은 적이 있다는 환자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에 마련됐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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