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노조 찾아 첫 유세..."미국 생산이 원칙" / YTN

2023-06-18 240

내년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노조를 찾아 첫 유세를 하면서 '미국 제조' 정책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대 규모 노조인 '노동 총연맹 산업별 조합회의'가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연 행사에서 미국에서 일자리를 만들고 물건을 수출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3년간 투자는 향후 50년간 미국을 변화시킬 힘을 갖고 있다면서 이 변화의 중심에 노조와 근로자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20년 대선 때도 미시간, 위스콘신 등과 함께 미국 북부의 경합주로 꼽히는 펜실베니아의 노조행사에서 처음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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