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한 기존 방침을 유지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한국, 중국 등 7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에 포함하는 내용의 환율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미국은 자국과 교역 규모가 큰 20개국을 대상으로 거시정책과 환율정책을 평가해 심층분석국과 관찰대상국을 지정하는데, 올해 관찰 대상국에는 한국과 중국, 스위스, 독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타이완이 들어갔습니다.
올해 심층분석국은 없었고 직전 보고서에서 관찰 대상국이었던 일본은 이번에 빠졌습니다.
미 재무부는 대미 무역흑자 150억 달러 이상과 국내총생산 3%를 초과하는 경상수지 흑자, 12개월 중 8개월 간 GDP 2%를 초과하는 달러 순매수 등 3가지 기준 가운데 셋 다 해당할 경우 심층 분석국으로, 2가지만 해당하면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합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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