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쯤 경기도 부천시 상동의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정차 중이던 우체국 전기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40분 만에 불을 껐지만, 차량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은 시동을 켜놓은 채 배달을 다녀와 보니 연기가 나고 있었다는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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