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주가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강기혁 주식투자 커뮤니티 운영자가 시세 조종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습니다.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강 씨는 오늘(16일) YTN 취재진과 만나 "매수와 매도 과정에서 사람들이 적정 주가에서 사고팔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했을 뿐"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소액주주 운동 차원에서 진행된 일"이었다며 "인위적으로 매수나 매도를 한 건 아니"라며 시세 조종이나 통정매매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또, 강 씨는 검찰이 자신을 출국금지 한데 이어 강제 수사에 나선 것에 대해 "시장의 의혹만 가지고 압수수색 한다는 게 합당하느냐"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5개 종목의 동반 폭락이 발생한 지 하루 만인 어제(15일) 강 씨를 시세 조종 혐의로 압수수색 하는 등 본격적으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촬영기자 : 홍성노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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