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근로자대표제 개선 입법 추진…공청회 열기로
국민의힘과 정부가 근로자 대표제 개선을 위한 입법에 나섭니다.
노동개혁특별위원회는 어제(15일) 6차 회의를 열고 해당 입법 추진에 의견을 모으고 공청회도 열어 각계 의견을 듣기로 했습니다.
위원들은 근로자 대표 선출 절차와 사용자의 개입을 금지하는 것에는 의견을 모았지만, 사용자 개입 시 형사처벌을 하는 부분에 대해선 입장차를 보였습니다.
임이자 특위 위원장은 "근로자 대표와 관련해 현장에선 환영하는 분위기"라며 공청회 시점 등 실무 논의를 이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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