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하위권으로 처진 프로축구단 강원 FC가 신임 사령탑으로 윤정환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강원 FC 구단은 기존 최용수 감독과 결별하고, 한국과 일본 프로축구에서 활약한 윤정환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다고 발표했습니다.
윤 감독이 이끄는 강원 FC는 새 감독 체재로 K리그 휴식기 동안 팀을 재정비할 계획이며, 오는 25일 수원 FC 전에 첫발을 내디딜 예정입니다.
강원 FC는 올 시즌 2승 6무 10패로 리그 11위에 머물고 있으며, 구단 측은 반등을 위한 변화를 위해 최용수 감독과의 이별을 택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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