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뺑뺑이' 없앤다…소방청, 이송지연 대책 추진
소방청이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를 줄이기 위해 이송지연 최소화 대책 수립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은 지역 실정에 맞도록 이송지침을 정비하고 시·도 119 상황실의 인력을 늘리는 등 단계별 대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경증·중증환자의 이송 병원을 달리하고, 구급대와 병원이 환자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구급대원의 전화 없이도 병원이 수용 가능 여부를 밝히면 해당 병원으로 이송하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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