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인천 경기에서 kt가 안타 12개와 상대 무더기 볼넷에 힘입어 선두 SSG에 대승을 거두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t는 1회 박병호가 만루홈런을 치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아 14대 4로 이겼습니다.
LG는 투수 7명을 동원하는 총력전 끝에 삼성을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려 SSG를 반 게임 차로 바짝 추격했고, 키움도 기아를 꺾었습니다.
한화는 롯데를 눌렀고, NC도 9회 마틴의 끝내기안타로 두산을 따돌렸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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