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번호 예측' 사이트…억대 사기일당 기소
분석 프로그램으로 조합한 번호로 로또복권에 당첨되게 해주겠다고 속여 1억여원을 가로챈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은 사기 혐의로 20대 로또 번호 예측 사이트 운영자 A씨와 영업팀장 B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2020년 8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로또 당첨 번호 예측 사이트를 운영하며 회원 17명으로부터 1억3천7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이 일당들이 홍보한 분석 프로그램은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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