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전 의원은 오는 9월쯤 신당 창당에 돌입할 수 있게 박차를 가하겠다며 구체적인 로드맵을 밝혔습니다.
금 전 의원은 13일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 2차 토론회 인사말에서 신당 창당 계획을 말한 뒤 다양한 분과 의견을 교환하고 새롭게 출발할 당의 내용을 채우는 데 주력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현역 의원을 비롯한 기성 정치인 합류 가능성에 대해선 단순히 명망가들이 모여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관심사가 아니라며 구체적인 참여 현황에 대해 말을 아꼈습니다.
금 전 의원은 또 기존 정치인보다 우리 정치에 새 시각, 활력을 제공할 젊은 분들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열린 1차 토론회는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주최했고, 이번 2차 토론회는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열었습니다.
포럼 측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 호남을 시작으로 지역순회 간담회를 열고, 신당에 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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