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밀수 재판 중에 또 밀수 시도...인조 잔디로 위장 / YTN

2023-06-13 204

담배를 밀수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밀수 업자들이 또 밀수를 시도하다 적발됐습니다.

부산본부세관은 담배를 밀수한 혐의로 업자 2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3월 캄보디아에 수출된 국산 담배 10만여 갑을 인조 잔디를 수입하는 거로 위장해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세관 관계자는 A 씨 등이 지난해 캄보디아에서 테이블을 수입하는 거로 위장해 담배를 밀수입하다가 적발돼 재판을 받는 상황에서 또다시 담배 밀수를 시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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