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내 유류탱크 화재…작업자 2명 화상
오늘(12일) 오전 10시 반쯤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연구시설 내 유류 저장탱크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작업을 하던 30대 A씨 등 2명이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유류탱크 일부가 탔습니다.
A씨 등은 수도권매립지에 입주한 연구개발업체 소속 직원으로 유류탱크 개방 작업 중이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튜탱크 덮개를 여는 과정에서 유증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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