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영어유치원 '교습비 위반' 등 139건 적발
서울시교육청이 시내 영어유치원의 불법 사교육 행위를 점검해 교습비 위반 등 총 139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시내 유아 대상 영어학원 283곳을 점검한 결과 학원 95곳의 위반사항 총 139건을 적발해 과태료 총 1,08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위반사항은 교습비 위반 32건, 표시 위반 29건, 강사 채용 미신고 18건, 시설 변경 미등록 14건인데, 이 중에는 채용 시 성범죄 아동학대 범죄 전력을 조회하지 않은 경우도 1건이 있었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서울시교육청 #영어유치원 #교습비위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