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김문수 교체설 일축 "흔들리지 말라"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교체설이 제기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에게 "흔들리지 말고 그대로 잘 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신임한다는 뜻을 직·간접적으로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윤대통령이 경사노위를 유지하기 위해 노사법치 원칙을 바꾸지도 않겠지만, 경사노위를 흔들 생각도 전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국노총이 경사노위 불참을 선언하면서 여권 일각에서도 김 위원장을 교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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