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욕지도 앞바다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 낮 11시 20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앞바다에서 60대 남성이 호흡과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일행 2명과 함께 스쿠버다이빙 하다 물속에서 나오지 않아 일행에게 구조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연안구조정으로 육지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해경은 함께 스쿠버다이빙을 한 일행 2명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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