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서 갯바위 낚시하다 바다 빠진 60대 숨져 / YTN

2023-06-11 721

오늘 새벽 5시 20분쯤 전남 고흥군 영남면 용굴마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여수해경은 곧바로 경비함정 3척을 급파해 바다에 표류 중인 남성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해경은 이 남성이 갯바위에서 낚시 준비하다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남성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갯바위 낚시 활동을 할 때는 구명조끼와 미끄러움 방지 신발을 착용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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