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미 전 부통령 대선 출마 선언…트럼프와 경쟁
마이크 펜스 미국 전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맞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펜스 전 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7일 폭스뉴스와 트위터를 통해 영상으로 내년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펜스 전 부통령은 4년간 한배를 탔던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등을 돌리고 공화당 대선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다만 펜스 전 부통령은 지난달 로이터와 입소스 공동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5%에 불과해 49%인 트럼프 전 대통령에 뒤처져 있는 상태입니다.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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