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저소득층 1만5천 가구에 에어컨 설치
산업통상자원부는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통해 에너지 이용 소외 계층 1만5,000 가구에 에어컨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구와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사회복지시설에 고효율 단열 시공을 하고, 보일러와 에어컨 등 냉난방 기구를 새로 달아주는 사업입니다.
올해 예산은 99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4.6% 늘어났고, 이중 냉방 사업에는 17.5% 늘어난 114억원이 투입됩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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