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자폭” “좀비 윤가” 막말…野 혁신위원장 이래경 누구?

2023-06-05 185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6월 5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잘 알려진 인물은 아닙니다. 이래경 혁신위원장. 어떤 이력이 있습니까, 먼저?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우선 이래경 위원장 같은 경우는 이제 서울대 운동권 출신입니다. 70년대 학번이고요, 75학번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속공학과를 나왔는데, 학교를 두 번이나 제적당했어요. 제적당해서 또 투옥 생활을 했고 나중에 졸업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명예졸업장을 받았는데. 이후에 사업도 하기도 하고. 주로 이 김근태, 돌아가신 김근태 전 의원과 이제 친분이 있어서 그쪽 운동도 많이 하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이분이 이제 그동안 여러 가지 사회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사드 반대 운동도 많이 했고요. 그리고 또 요즘은 최근에 이제 본인의 글들을 많이 올리는데, 이 내용들을 보면 아주 명확합니다. 친중, 친노, 친북. 이런 어떤 아주 일관된 노선과 함께 또 미국에 대해서는 굉장히 반대하는 그런 글들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최근에는 천안함 이 폭침에 대해서 ‘천안함은 자폭한 것이다.’ 이런 이야기까지 지금 써놓고 있습니다. 거기다 지난 대선은 미국의 개입으로 인해서 무언가 조금 이 결과가 바뀌었다는 듯한 이야기를 남겨두고 있고요. 또 ‘코로나는 미국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런 이야기도 또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말 어떤 기본적인 국민의 상식과, 합리적인 어떤 이것과 전혀 다른 지금 이 입장을 가지고 있거든요. 과연 이런 분이 민주당의 어떤 혁신을 주도할지. 그리고 민주당의 혁신은 천안함 문제에 대해서 그러면 폭침이 아니라 자폭으로 이야기할 것인지. 그러면 노선을 친중, 친북, 친노로 갈 것인지. 그런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가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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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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