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괌 여행 취소 급증…수수료·위약금 면제
최근 태풍 '마와르'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한 괌에 대한 항공권과 여행 상품 취소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항공·여행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등 4개 항공사와 각 여행사에는 최근 들어 괌 항공권과 여행 상품 관련 취소·변경 문의가 쇄도하고, 상당수의 예약 건이 취소되거나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 여행사와 항공사들은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태풍 이후 여행 일정 변경에 따른 수수료나 위약금에 대해서는 대부분 면제해준다는 방침입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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