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이하 월드컵 16강전을 앞둔 우리 대표팀이 결전지인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에 도착했습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FIFA가 제공하는 전세기 사정으로 예정보다 하루 늦게 이동한 뒤 회복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F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우리 대표팀은 금요일 새벽 6시, 에콰도르와 16강전을 갖습니다.
김은중 감독의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김은중 /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 잔디 상태는 여기가 (조별리그를 치렀던 멘도사보다) 훨씬 나은 것 같아요. 멘도사보다는 온도도 10도 정도 높기 때문에 선수들도 부상 방지 부분에서도 기후적으로는 여기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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