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가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한 데 이어 안테나를 펴고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가 어제 오후 6시 30분쯤 5.2m 길이의 영상레이다 안테나를 전개하는 데 성공했고, 이후 안테나 상태와 위성의 자세 등을 점검한 결과 모두 정상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차세대소형위성 2호는 다음 주 우주 방사선 관측기와 전력증폭기 등 우주 장비의 기능점검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가 지상국과 최소 여덟 차례 교신에 성공했고, 도요샛 1호기와 2호기, 4호기, 루미르 큐브위성, 카이로스페이스 큐브위성에 대한 신호수신이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져스텍 큐브위성과 앞서 누리호에서 사출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도요샛 3호기는 아직 신호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YTN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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