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여야 대표가 한 목소리로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는 부처님의 자타불이 가르침을 되새겼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27일) 오전 서울 수송동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습니다.
김 대표는 SNS에 글을 올려 부처님의 자타불이 가르침을 잊지 않고 우리 사회의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며 온 국민이 화합하는 상생의 길을 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도 SNS에서 각자도생이 아닌 공존상생으로 나아가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등불로 삼겠다며 화쟁과 자타불이 정신으로 힘을 모으면 국민과 나라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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