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드려뻗쳐·몽둥이체벌…노동부 '더케이텍' 특별감독
고용노동부는 폭행과 욕설 등 상습적인 직장 내 괴롭힘으로 논란에 휩싸인 인력파견업체 '더케이텍'을 대상으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더케이텍 창업주이자 고문인 이 모 씨는 부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습 욕설과 함께 이른바 '엎드려 뻗쳐'를 시키고, 몽둥이로 체벌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을 확인하고 더케이텍에 과태료 500만 원을 부과했으며, 향후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점검해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계획입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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