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시내 7층 건물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10대 청소년 두 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호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은 이번 화재와 관련해 전날 13세 소년 두 명이 경찰서로 찾아와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이들 두 명 외에 다른 이들도 있었다며 현장에 있었던 이들에게 경찰 조사를 위해 부모와 함께 출석할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경찰은 이들이 이번 화재와 구체적으로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화재 당시 목격자들은 건물에서 불이 솟구친 직후 현장에서 도망치는 10대 무리가 있었다고 현지 언론에 증언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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