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시절 집단 성폭행 의혹 초교 교사 면직 처분

2023-05-25 1

고교시절 집단 성폭행 의혹 초교 교사 면직 처분

고등학생 시절 성범죄를 저지르고 현재 경기도 내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한다는 의혹이 불거진 교사가 더는 교단에 서지 못하게 됐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자신에 대한 의혹이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불거지자 이달 중순 면직을 신청한 A 교사에 대해 오는 30일 자로 면직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A 교사는 이번 사안이 언론에 보도된 직후 업무 배제된 뒤 병가를 내고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한 인터넷 카페에 과거 대전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이 제대로 처벌받지 않아 그중 한명이 현재 초등학교 담임 교사로 재직 중이라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