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후쿠시마 오염수는 음용수 기준을 훨씬 넘기 때문에 마시면 안 된다는 것이 공식적인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주 원장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출석해 최근 논란이 된 웨이드 앨리슨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명예교수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1리터라도 마실 수 있다'는 발언과 관련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주 원장은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가 평균 62만 베크렐(Bq)인데, 음용수 기준은 1만 베크렐(Bq)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앨리슨 교수의 발언은 개인적인 돌출 발언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상시 음용을 하면 안 된다는 보도자료를 낼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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