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盧 14주기 추도식 참석..."전직 대통령 흑역사 끊어야" / YTN

2023-05-23 114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우리나라 정치 선진화를 위해 전직 대통령의 흑역사를 끊어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14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전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생가를 먼저 방문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노 전 대통령에 대해 생각과 철학이 다르다 하더라도 전직 대통령으로서 예우하고 존중의 뜻을 표하는 게 마땅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지난 2020년 총선 참패 직후인 11주기부터 해마다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했고 김 대표는 이듬해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로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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