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낮 1시 반쯤 경기 여주시 가남읍에 있는 양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8명이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양계장에서 키우던 닭 30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또, 양계장 6개 동 가운데 4개 동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관내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끝에 2시간 40여 분만에 불을 껐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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