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이스라엘식' 안전보장을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선진 기술을 제공하는 이스라엘식 안보 협정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식 협정은 우크라이나가 국방과 자주권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서방이 무기와 기술을 우선으로 지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은 나토 회원이 아니지만, 수십 년간 중동에서 막대한 지원을 받아왔습니다.
두다 대통령은 오는 7월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서 이스라엘식 안보 협정을 의제 중 하나로 다룰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관리들은 이 협정이 이스라엘 모델에 기반하고 있지만, 어떤 형태일지는 여전히 유동적이라면서 "우리는 우크라이나, 동맹국, 파트너 국가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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