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는 경찰이 진 의원 관련 계좌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최근 진 의원과 관련된 강서목민관학교 계좌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진 의원은 지난 2019년부터 강서목민관학교의 수강료를 후원회 계좌가 아닌 학교 관계자나 의원실 사무국장 명의의 개인 통장으로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강서목민관학교는 진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민주당 강서을 지역위원회가 당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인문사회 강좌로, 일종의 정치 학교입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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