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현직 사무총장 등 고위 간부 자녀 4명의 특혜 채용 의혹 말고도 유사한 사례가 2건 더 있다는 의혹을 추가로 제기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경기도 과천시 선관위를 항의 방문해 박찬진 사무총장 등을 면담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가 의혹 당사자들은 3급 공무원과 전직 1급 위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선관위에 대한 북한의 해킹 의혹과 관련해서는 선관위와 국가정보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합동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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