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WTO 사무총장 접견…"새 무역 규범 정립 노력"
윤석열 대통령이 방한한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세계무역기구, WTO 사무총장을 만나 "변화된 무역 환경에 맞춰 새로운 무역 규범 정립에 함께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접견에서 "분절된 무역체계는 한국에게도 이롭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한 "WTO가 한국의 디지털 인재들을 인턴으로 데려가 일할 기회를 주기 바란다"고 했고 응고지 총장은 "통상교섭본부장과 잘 협의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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