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20세 이하 월드컵 첫 경기에서 강호 프랑스를 격파하며 16강 청신호를 올렸습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대표팀은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주자 이승원이 선제골을 넣고, 이영준의 결승골까지 도와 2대 1로 이겼습니다.
이승원은 "힘들었지만, 있는 힘을 다 했더니 운이 찾아왔다"라며,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해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26일 오전 6시, 감비아에게 2대 1로 진 온두라스와 2차전을 치릅니다.
24개 팀이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는 이 대회에서는 각 조 1, 2위와 조 3위 4팀까지 16강에 오를 수 있습니다.
대표팀은 4년 전 폴란드 대회에서 이강인 등이 활약해 역대 최고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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