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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누리호 3차 발사..."3차는 실용화 수순" / YTN

2023-05-23 2,233

■ 진행 : 나경철 앵커, 이은솔 앵커
■ 출연 :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드디어 내일 오후 3차 발사에 나섭니다.


이번 발사는 누리호가 실용위성 발사체로서 처음 데뷔하는 무대인데요,

누리호 3차 발사의 의미부터 향후 우주개발 계획에 대해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저희 방송 끝나고 현장에 내려가시는 건가요?

[오태석]
그렇습니다.


이제 누리호 발사 하루 남았습니다. 누리호, 현재 지금 어떤 상황인가요?

[오태석]
지금 약간 긴장되면서도 차분하게 사전에 정해진 절차대로 발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20분에 발사동에서 누리호를 발사대로 이송을 했고 8시 20분에 기립 작업과 고정 작업을 끝냈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주신 것처럼 오후에는 탯줄이라고 하는 것을 3시부터 연결해서 나머지 기기 점검하는 작업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마 7시 이전에는 완료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전까지 기립 고정이 완료가 됐고 또 탯줄로 불리는 즉 엄빌리컬 작업을 앞두고 있다. 이렇게 보이고요. 누리호 앞서서 2021년에 처음 발사가 됐고 지난해 6월에 2차 발사가 진행됐었죠. 3차 발사와 2차 발사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오태석]
큰 차이점은 1, 2차는 발사체의 성능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3차부터는 실제적인 목적을 테스트하는 미션이 되겠습니다. 실제 위성을 정해진 궤도에 올리는 발사 서비스를 시작하는 그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모든 발사의 고도라든지 속도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실제 올리는, 위성에 맞춰서 조정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고도도 지난 두 번 발사에서는 700km를 목표로 했는데 이번에는 550km로 낮춰서 했고 시간도 6시 24분으로 딱 특정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차세대 초소형 위성이 그 시간에 올려야만 태양 동기궤도라고 하는, 즉 여명 황혼 궤도라고 해서 계속 태양 빛을 받을 수 있는 궤도에 올릴 수 있는 그 시간이기 때문에 그렇고 만약에 그 시간에서 30분 정도 오차를 벗어나면 발사를 못하고 다음 날 해야 되는 이렇게 어려운 미션이 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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