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비명계에 '욕설 문자 폭탄' 보낸 당원에 제명 결정
더불어민주당이 비이재명계 의원을 향해 악의적 문자를 보낸 당원에게 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민주당 경북도당 윤리심판원은 비명계 의원에게 지속적으로 욕설 문자를 보낸 당원 A씨를 제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무더기 이탈표' 사태 이후 비명계 의원들에게 문자 폭탄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악의적 문자 등을 이유로 당원에게 징계 처분이 내려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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