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오후 4시 반쯤 전남 해남군 법곡리를 달리던 8톤짜리 화물차가 CCTV 보수 작업을 위해 도로 위에 멈춰 있던 1톤짜리 작업 차량을 들이받고 미끄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화단에서 CCTV를 보수하고 있던 40대 노동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전방 주시 태만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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