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탈옥수' 신창원이 교도소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어젯밤 8시쯤 대전교도소에서 순찰하던 교정공무원이 자신의 감방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고 쓰러져 있는 신창원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창원은 응급 후송돼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며,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창원은 지난 1989년 3월 서울의 한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고 집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검거돼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어 복역 8년째인 1997년 감방 화장실 철망을 뜯고 탈옥해 2년 반 동안 도주극을 벌이다 1999년 붙잡혀 다시 수감 됐습니다.
신창원은 지난 2011년에도 경북 북부교도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후송되기도 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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