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저녁 6시 50분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있는 아파트 22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한때 긴급 대피했고, 소방 추산 천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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