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 24층짜리 아파트 화재…주민 50명 대피
어제(21일) 오후 6시 53분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의 24층짜리 아파트 2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60명, 펌프차 등 장비 24대를 투입해 20여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50명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세대 내 김치냉장고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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