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자동차 경주장 총기 난사 최소 10명 숨져
멕시코 북부 자동차 경주장에서 괴한의 총격으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각 20일 오후 2시 18분쯤 바하칼리포르니아주 엔세네다 시 산비센테 지역 한 도로 인근에서 자동차 대회 레이스를 준비하던 아마추어 경주자들에게 괴한들이 접근해 총기를 난사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바하칼리포르니아주 검찰은 "경주장 주변에서 총을 쏜 피의자들은 갱단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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