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단독 집권당인 신민주주의당이 현지시간 21일 실시된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개표가 82% 이상 진행된 상황에서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현 총리가 이끄는 신민당은 40.8%를 득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전 총리가 당수인 최대 야당인 급진좌파연합인 시리자는 20.1%에 그쳐 신민당과 격차가 20% 포인트 이상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신민당은 단독 집권 연장을 위한 과반 의석에는 미치지 못해 7월 초 2차 총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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