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광렬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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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박 3일간의 숨 가빴던 외교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윤석열 정부 2년 차 외교정책의 서막을 알린 G7 정상회의,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과 정상회담의 결과, 앞으로의 과제 정리해 보겠습니다.
2박 3일 G7 일정 정말 다양한 많은 일정들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일단 오늘 있었던 것부터 짚어보려고 합니다. 오늘 오전 7시 반부터 한일 정상이 한국인 원폭 위령비 공동참배로 일정을 시작했는데. 지난번에 기시다 총리가 방한했을 때 과거 강제징용 피해자를 향해서 가슴 아프다, 이런 얘기를 했고 오늘은 참배를 했습니다. 한일 정상의 공동 참배, 어떤 의미로 볼 수 있을까요?
[차두현]
일단 그동안 역사 문제 갈등을 풀기 위해서 한미 정상이 정상회담을 통해서 끊임없이 노력해 왔고요. 이번에 공동참배 같은 경우에는 한국인 희생자들이 원폭 투하 당시에 히로시마에 있었던 원인 자체가 강제동원하고도 상당히 관련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희생을 기리는 것 자체가 완전히 일치할 수는 없겠지만 한일 간에 그동안의 갈등현안, 이걸 풀어나가는, 적어도 정상들 간에는 상당히 공감대가 넓어지고 있다는 얘기를 한 거고요.
이제는 이걸 바탕으로 해서 단순히 정상 간의 공감대뿐만 아니라 양국 정부, 그다음에 여론 주도층, 나가서 국민들 간의 공감대도 확대해 나가야겠죠.
바로 뒤이어서 한일 정상회담도 진행됐습니다. 모두발언에서 윤 대통령이 했던 얘기를 보면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이슈에 대한 방안에 대해서 상호연대, 협력 방안, 크게 보면 안보와 경제 문제, 이런 부분이 예상되는데. 관련된 결과가 도출됐다고 보십니까?
[차두현]
대표적인 것이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에 대한 공조 문제. 아마 시작할 수 있는 분야가 정보공유 부문부터 시작될 거고요. 그다음에 각종 경제, 산업, 과학기술 분야들. 공급망 안정 부분하고 핵심 과학기술. 소재, 반도체 같은 부분이죠. 여기에 대해서 정책적 협력을 계속해 나간다는 의미로 볼 수 있고요.
마지막으로 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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