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2위 서울이 3위 제주의 6연승을 가로막고 1 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후반 33분 제주의 조나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5분 뒤 윌리안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습니다.
서울과 제주는 나란히 7승 3무 4패 승점 24점이지만, 다득점에서 앞선 서울이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대구는 전반 추가시간에 터진 고재현의 결승골을 잘 지켜 대전을 1 대 0으로 꺾고 시즌 첫 연승을 달렸습니다.
인천과 광주는 1 대 1 무승부에 그치며 각각 4경기와 7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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