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들이 간호법 거부권 행사와 관련해 정부와 여당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대한간호협회는 오늘(1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경찰 추산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국민 규탄 대회를 열고, 보건복지부와 국민의힘이 허위 주장을 근거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간호법 거부권을 행사하도록 한 부패정치인과 관료들을 심판하겠다며 16개 시도지부가 참여하는 총선기획단을 출범시켰습니다.
간호협회는 총선기획단을 통해 간호사 1인 1정당 가입과 부패 정치인에 대한 낙선운동 등을 벌인다는 계획입니다.
참가자들은 집회가 끝난 뒤 동화면세점 앞에서 서울역까지 가두행진을 하기도 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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