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히로시마에서 정상회담을 합니다.
윤 대통령은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초청국 자격으로 초대돼 내일(19일) 일본으로 출국하며, 방일 사흘째 기시다 총리와 대좌할 예정입니다.
지난 7일 한국에서 정상회담한 지 2주 만이자, 윤 대통령 취임 이후 다섯 번째 한일회담입니다.
한일정상은 회담에 앞서 일본 히로시마 평화공원 내에 있는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함께 찾아 헌화하고 참배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방일 첫날인 내일(19일)은 호주, 베트남과 총리와 양자회담을 하고, 모레(20일)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영국과 잇달아 회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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