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가 '계엄군 시점'에서 바라본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한 것과 관련해, 정치권의 공방도 이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자신의 SNS에 굳이 계엄군이 주인공인 사진을 2023년 대한민국에서 봐야 하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사진을 승인한 장관 후보자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며 인사청문회를 앞둔 박민식 현 보훈처장을 비판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은 과거 문재인 정부 청와대 트위터 계정에서 사용된 같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민주당의 내로남불 DNA는 고질병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전후 사정 확인도 없이 비난을 퍼붓다가 평산마을의 전직 대통령까지 소환시켜 버린 웃지 못할 일이 발생했다며 내로남불 행태를 버리기를 바란다고 꼬집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518214828450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