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문성곤, KT와 5년 7억 8,000만원 계약
프로농구 문성곤이 안양 KGC인삼공사를 떠나 수원 KT와 자유계약선수 FA계약을 맺었습니다.
KT는 "포워드 문성곤과 계약기간 5년에 첫 해 보수 총액 7억 8,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복고, 고려대를 졸업하고 2015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인삼공사에 입단한 문성곤은 최근 4년 연속 최우수 수비상을 받았습니다.
한편, 문성곤을 떠나보낸 인삼공사는 서울 SK 가드 최성원을 3년, 4억원 조건에 영입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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